"사장님도 가차없이 극딜..." 공중파 최초 '영국 리그컵' 중계하며 '시대를 앞서간' 노빠꾸 방송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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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가차없이 극딜..." 공중파 최초 '영국 리그컵' 중계하며 '시대를 앞서간' 노빠꾸 방송사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0.05.19
  • 조회수 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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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절 잠시나마 우리의 희망이 됐던 방송사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방송국이 있다.

바로 iTV 경인방송이다.

아마 내 또래들은 제법 기억하는 브로들도 있을 거다.

처음 경기도, 인천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송출되기 이르렀다.

 

 

IMF 시절 잠시나마 우리의 희망이 됐던 방송사다.

심지어 뉴스에서 방송사 사장도 빠꾸없이 깠던 곳이다.

그 뿐 아니라 해축 인기없던 시절, EFL 컵(영국 리그 컵)도 중계했던 선구자다.

 

 

보기 드문 레전드 방송사였다.

참고로 지금 사라진 방송사는 아니다.

현재는 OBS 경인TV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서북부, 인천, 서울 일부, 경기 서남부 일부에서 송출된다.

혹시라도 이 방송사 아는 브로들은 아마 아재일 거다.

우리 모두 화이팅하자.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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