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공중파에서 들통난 거짓말..." 업체 관계자들이 몰래 '리얼돌'을 설치한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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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공중파에서 들통난 거짓말..." 업체 관계자들이 몰래 '리얼돌'을 설치한 '충격적인' 이유
  • 이기타
  • 발행 2020.05.18
  • 조회수 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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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이다.

FC서울 리얼돌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해외 언론을 타고 전세계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국내 공중파까지 입성하기에 이르렀다.

 

ⓒ MBC 뉴스화면 캡쳐

 

MBC에 등판했던 FC서울의 리얼돌 사태.

그런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

마네킹 30개 중 28개가 젊은 성인 여성이었다.

이 중 14개가 업체 홍보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머리띠를 착용했다.

그리고...

 

ⓒ MBC 뉴스화면 캡쳐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던 담당자들.

끝내 "10개는 리얼돌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SBS에서 나온 인터뷰는 더 가관이다.

 

ⓒ SBS 뉴스화면 캡쳐

 

"글래머러스한 모습이 낫지 않겠나."

뭐라 할 말을 잃었다.

 

 

사실 10개가 맞는지도 의심스럽지만...

거짓말로 일관한 초기 대처.

그리고 '글래머러스' 관련 발언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결국 업체 홍보만 제대로 된 셈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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