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한 장면..." FC서울이 무관중 대책으로 '참신하게' 내놓은 '섬뜩한' 마네킹 관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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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의 한 장면..." FC서울이 무관중 대책으로 '참신하게' 내놓은 '섬뜩한' 마네킹 관중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5.17
  • 조회수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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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벌떡 일어나 내 앞으로 다가올까 무섭다.

코로나 사태 속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K리그.

무관중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구단별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로 응원 소리를 내며 현장감을 입혔다.

그런데 한 구단... 여기서 더 창의적인(?) 발상을 했다.

 

 

그 구단의 주인공은 바로 FC서울.

무려 마네킹으로 응원단을 채워넣은 것.

경기를 앞두고 "사람과 똑 닮은 마네킹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이게 무슨.....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근접해서 보면 더 기괴하다.

 

 

어디서 이런 섬뜩한 마네킹을 구해왔는지...

이 광경을 본 FC서울 팬들은 일제히 경악했다.

사람과 똑 닮은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 내 앞으로 다가올까 무섭다.

 

움짤 출처 : 펨코 "여자친구신비"님 / 사진 출처 : 펨코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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