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뚝 떨어졌다 아입니까" 홈 경기가 개막한 DGB 대구은행파크 카페 주인이 그리워한 한 원정팀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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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뚝 떨어졌다 아입니까" 홈 경기가 개막한 DGB 대구은행파크 카페 주인이 그리워한 한 원정팀 팬들
  • 축잘또
  • 발행 2020.05.17
  • 조회수 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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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의 흥행을 주도했던

대구FC의 DGB 대구은행파크

도심 내에 있어서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면서

심심치 않게 매진 사례를 이뤘던 곳이다.

2020시즌이 개막했지만 무관중 경기로 시즌이 시작되면서

관중들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경기장에 있는 카페 사장님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관중경기가 아니었다면 홈팬 원정팬 할 것 없이 

줄을 서서 커피를 샀을 거라며 마음이 허하다고 밝혔다

특히나 매출에 많은 도움을 준 수원팬들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충성심 강한 수원 팬들은 원정도 많이 다녔구나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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