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K리그의 흥행을 주도했던
대구FC의 DGB 대구은행파크
도심 내에 있어서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면서
심심치 않게 매진 사례를 이뤘던 곳이다.
2020시즌이 개막했지만 무관중 경기로 시즌이 시작되면서
관중들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경기장에 있는 카페 사장님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관중경기가 아니었다면 홈팬 원정팬 할 것 없이
줄을 서서 커피를 샀을 거라며 마음이 허하다고 밝혔다
특히나 매출에 많은 도움을 준 수원팬들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충성심 강한 수원 팬들은 원정도 많이 다녔구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