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VIP석이다.
코로나 사태로 대부분 유럽 축구 리그도 중단된 상황.
하지만 K리그는 무사히 개막에 성공했다.
다른 국가에 비해 더뎌진 확산세가 그 원동력이었다.
물론 최근 들어 다시 걱정될 만한 상황이 닥쳐오긴 했지만...
아무튼 성공적으로 개막했던 K리그.
대신 코로나 우려로 무관중 조건 하에 개막했다.
지금까지 착실히 잘 지켜지고 있었던 무관중 경기.
그런데 상주와 강원 경기에서 의문의 관중들이 등장했다.
피크닉을 즐기며 축구까지 시청할 수 있는 천혜의 VIP석이다.
아무튼 상상도 못한 상황이긴 한데...
관중으로 위장한 육군 저격수들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