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이다 vs 아니다..." 논란이 일며 팀원끼리 내분 발생한 '조기축구' 단톡방 상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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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이다 vs 아니다..." 논란이 일며 팀원끼리 내분 발생한 '조기축구' 단톡방 상황 (사진)
  • 이기타
  • 발행 2020.05.11
  • 조회수 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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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축구 좋아하는 우리 브로들.

상당수의 브로들이 실축 모임도 할 거다.

그리고 대부분의 실축 모임은 회비 없이 운영되긴 어렵다.

회비 외에도 유니폼비, 가입비 등등 내야 할 비용 역시 꽤 된다.

 

 

그래서 축구보다도 더 중요한 게 회비 사용에 있어 투명성이다.

지금 소개할 하나의 단톡방.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함께 유니폼을 맞추기로 한 팀원들.

5만원으로 알고 맞췄는데 알고 봤더니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한 훈련복이었다.

결국 유니폼은 따로 5만원을 추가로 더 주고 맞춰야 하는 상황.

그로 인해 일부 팀원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선 상황이다.

 

 

다시 한 번 요약하면...

분명 5만원을 냈는데 가격이 훨씬 저렴한 훈련복이라 의문을 제기한 것.

임원진 입장에선...

평소 고생하는 것도 몰라주고 설마 이런 거 떼먹고 그러겠냐!

결국 팀을 위해 쓴 거다...

이렇게 주장한 상황이다.

브로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진 출처 : 에펨코리아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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