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나이..." 암 투병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유상철' 감독의 '기적같은'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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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나이..." 암 투병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유상철' 감독의 '기적같은' 근황 공개!
  • 이기타
  • 발행 2020.05.10
  • 조회수 2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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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은 시일 내로 우리 곁에 돌아올 거다.

작년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치료를 위해 지난 1월 사의를 표한 유상철 감독.

인천 측에선 함께할 것을 제의했으나 투병 생활이 피해를 줄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 감독으로 남아있다.

 

 

그런 유상철 감독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10차 항암 치료까지 받으며 통원 치료를 하고 있다.

워낙 체력이 좋아 힘든 투병 생활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한다.

 

 

이미 지난 2일, 인천과 서울 이랜드의 연습 경기에도 찾아와 응원까지 했다.

후배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던 유상철 감독.

당시 굉장히 혈색이 좋았고,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본인은 건재함을 알렸다.

 

 

현역 생활 내내 기적의 사나이였던 유상철 감독.

"반드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언젠가 그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기적을 보여줄 유상철 감독의 미래.

머지 않은 시일 내로 우리 곁에 돌아올 거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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