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데뷔전에서 '빠따타카' 선보인 '코리안 시메오네' 김남일 감독 포스 수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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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데뷔전에서 '빠따타카' 선보인 '코리안 시메오네' 김남일 감독 포스 수준 (사진)
  • 축잘또
  • 발행 2020.05.09
  • 조회수 3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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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진공청소기 역할을 한

김남일이 감독으로 데뷔했다.

 

K리그 2020 광주와 성남의 경기가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김남일 감독은 과거 대표팀 코치를 맡은 적은 있지만

한 팀을 맡아서 지휘하는 건 성남이 처음이다

김남일은 첫 경기부터 화끈한 공격축구로

전반에만 두 골을 넣었다.

선수들이 빡세게 뛸 수밖에 없는 것이

벤치에서 김남일 감독이 이렇게 쳐다보고 있다

저 눈빛 보고 안 쫄면 그건 사람 아닌거다

그냥 까치다

별명으로 코리안 시메오네 어떠냐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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