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진공청소기 역할을 한
김남일이 감독으로 데뷔했다.
K리그 2020 광주와 성남의 경기가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김남일 감독은 과거 대표팀 코치를 맡은 적은 있지만
한 팀을 맡아서 지휘하는 건 성남이 처음이다
김남일은 첫 경기부터 화끈한 공격축구로
전반에만 두 골을 넣었다.
선수들이 빡세게 뛸 수밖에 없는 것이
벤치에서 김남일 감독이 이렇게 쳐다보고 있다
저 눈빛 보고 안 쫄면 그건 사람 아닌거다
그냥 까치다
별명으로 코리안 시메오네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