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노력까지 했으면 호날두랑 동급..." 많은 선수들과 코치진들에게 '게으른 천재'로 알려져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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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노력까지 했으면 호날두랑 동급..." 많은 선수들과 코치진들에게 '게으른 천재'로 알려져 있는 선수
  • 베실부기
  • 발행 2020.05.06
  • 조회수 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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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까지 했으면 ㅎㄷㄷ

아자르는 마드리드로 넘어오기 이전 프리미어리그를 씹어먹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아자르를 보고 동료들과 코치진들은 '게으른 천재'라고 부른다.

과거 첼시에서 아자르와 같이 뛴 경험이 있는 필리페 루이스가 썰을 풀었다. 

 

"코치가 훈련하러간다고 옷입고 나오라고 하는데 아자르 얘는 드레싱룸에서 나오지도 않고 계속 마리오 카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야 뭐해 안나오고 빨리 나와' 이러니까 딱 한마디 하고 다시 게임하더라고요."

"안해도됨. 이따 경기할때 공 나한테 주셈"

 

이런 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해 유희왕, 나루토등을 즐겨 본다고 한다.

훈련은 잘 하지도 않는데 경기만 나가면 눈빛이 달라지고 대활약을 해 동료들과 코치들은 우스갯 소리로 '쟤 훈련도 열심히 하면 날두급은 되지 않았을까?' 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역시 이런 예체능은 노력보다 재능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

 

 매일 맥주 위스키를 마시고도 발롱도르를 탔던 월드클래스 선수▼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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