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차기 메시와 호날두의 뒤를 잇는 재능으로 평가된다.

홀란드와 함께 음-란 대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그의 나이.

아직도 98년생이라는 점이 말을 잇지 못하게 한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며 놀라운 업적을 이뤘다.

하지만 그 성과와 동시에 비판도 따라왔다.

 

 

실력이 문제는 아니었다.

벨기에와 경기서 노골적인 시간끌기로 도마 위에 올랐다.

 

 

리드하는 상황에서 영리한 시간끌기는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노골적인 시간끌기는 다소 선넘었다.

어린 선수의 승부욕이라 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음바페가 더 큰 레벨로 성장하기 위해선 자제해야 할 장면이다.

 

 

그런데 이 장면, 눈 뜨고 자세히 보면 더 놀라운 장면이 숨어있다.

이 상황에서도 팀 동료를 말리는 주장 콤파니.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성이 감정을 앞선 것이다.

이런 게 주장이고 근본이다.

 

움짤 출처 : 락싸 "딘 헨더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