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가 잔여 일정을 모두 치르고 시즌을 마무리한다.

세리에A는 현재 남아있는 일정을 마무리할지

아니면 지금 상황에서 리그를 종료할 지 20개 팀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20개 팀이 모두 

남은 잔여 일정을 치르고 시즌을 종료하겠다고 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럽으로 번진 뒤 

가장 막심한 피해를 입었던 국가다.

유벤투스의 디발라는 6주간 무려 4차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했다.

 

하지만 구단들은 어떻게든 잔여 일정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이탈리아 내에서도 점차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완화되고

확진자도 줄기 시작하면서 리그를 재개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한편 현재 리그를 취소한 곳은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총 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