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기성용'을 향한 '무리뉴' 감독의 '이례적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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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기성용'을 향한 '무리뉴' 감독의 '이례적인' 극찬
  • 이기타
  • 발행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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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도 인정했던 축구력이었다.

기성용은 현역 시절 항상 태극마크를 달았다.

꾸준한 기량으로 늘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를 담당했다.

한창 전성기 시절 EPL에서도 수준급 미드필더였다.

유벤투스가 노렸을 정도로 준수한 기량을 자랑했다.

 

 

이는 무리뉴 감독의 과거 기성용 평가로도 알 수 있다.

첼시 감독 시절 스완지와 경기를 앞두고 기성용과 브리튼, 셸비의 공백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로 보자면 파브레가스, 마티치, 미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성용이 선더랜드 소속이었을 때였다.

무리뉴 역시 첼시 감독으로 선더랜드와 맞붙게 됐다.

 

 

"기성용에게 윌리안을 붙여 압박해야 한다."

"기성용은 선더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그를 강하게 압박해 그의 창의성을 뺏을 거다."

"그가 잘 뛰지 못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EPL에서 늘 꾸준한 기량을 자랑했던 기성용.

무리뉴 감독도 인정했던 축구력이었다.

특히 국대 기성용은 무조건 리스펙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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