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웬만한 작가 수준이다.
남자들이 모이면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군대, 축구, 여자 이야기다.
남자들의 원초적 본능을 자극한다.
세 가지 소재만으로 밤새 수다 떨기 ㅆ가능이다.
그런데 한 커뮤니티인이 군대와 축구 이야기를 소재로 몰입감 지리는 경험담을 털어놨다.
남자의 원초적 본능을 제대로 자극했다.
필력이 웬만한 작가 수준이다.
지금 이 글 읽기 시작하는 순간 그대의 10분은 순삭이다.

한 번 읽기 시작한 순간 입 벌리고 몰입했을 거다.
내 추억 제대로 자극했다.
군대 다녀온 브로들이라면 더 공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혹시나 선출인데 미필인 브로들이라면 꼭 읽길 바란다.
사진 출처 : 펨코 "장푸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