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빡할 사이 사라졌다..." 월클 풀백 '마이콘' 멘탈을 '아작낸' 선수의 미쳐버린 '스프린트' 수준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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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할 사이 사라졌다..." 월클 풀백 '마이콘' 멘탈을 '아작낸' 선수의 미쳐버린 '스프린트' 수준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4.25
  • 조회수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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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축구하는 수준이다.

가레스 베일은 토트넘 입단 초기만 해도 빛나지 않았다.

풀백으로 시작했으나 이영표에 밀려 후보에 그쳤다.

당시 베일의 별명은 '가필패'였다.

"베일이 나오면 필히 패한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윙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뒤 급격히 터졌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풀백들을 한 명씩 털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경기는 2010-11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인터밀란 전이었다.

당대 최고 풀백으로 불리던 마이콘을 완벽히 농락했다.

 

눈 깜빡할 사이 사라진 베일

 

스피드에서 승부가 안 되는 마이콘

 

엄청난 스피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돌파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스프린트

 

공교롭게 마이콘은 이 경기를 기점으로 급격한 폼 하락을 겪었다.

사실 당시 베일 스피드는 어떤 풀백도 쉽게 막지 못했다.

특히 이 경기 활약으로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확실히 끌었다.

다시 봐도 혼자 축구하는 수준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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