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온다..." 모두가 잊고 있던 사이 당장 '리버풀'로 복귀하게 된 '전설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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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온다..." 모두가 잊고 있던 사이 당장 '리버풀'로 복귀하게 된 '전설의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4.22
  • 조회수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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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다음 선택이 주목된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만약 우승에 실패했다면...

리버풀 입장에선 오래토록 아쉬움에 남을 뻔한 순간이 있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서 나온 카리우스의 치명적인 실책 장면.

뇌진탕 증세가 있었지만 그와 별개로 결승에서 나온 실수라곤 믿기 힘들었다.

그리고 이후 프리시즌에서도 계속 정신 못 차린 카리우스.

끝내 알리송이 영입되며 베식타스로 임대됐다.

 

 

그렇게 2년 간 베식타스에서 활약한 카리우스.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도 잊혀진 사이 터키 리그 성적은 더 처참했다.

67경기 출전 95골 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끝내 베식타스와 계약을 해지하며 리버풀로 돌아오게 됐다.

 

 

다만 계약 해지 과정은 성적과 별개다.

베식타스로부터 임금을 체불당해 소송에 들어간 상황.

카리우스 측에서 계약해지권을 먼저 사용했다.

 

 

하지만 리버풀에 오더라도 카리우스의 입지는 없을 전망이다.

알리송의 입지가 상당히 굳건하다.

그렇다고 터키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닌 카리우스.

그의 다음 선택이 주목된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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