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달랐다..." 맨시티 레전드 '콤파니'의 고딩 시절 '동료'였던 '의외의' 한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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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달랐다..." 맨시티 레전드 '콤파니'의 고딩 시절 '동료'였던 '의외의' 한국인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4.18
  • 조회수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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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크게 될 선수다."

국내에서 해외축구를 널리 보급한 건 박지성, 이영표 등의 맹활약이 크다.

하지만 이들 못지 않게 해외 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가 있다.

바로 설기현.

한때 EPL 선수랭킹 11위까지 들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인 적이 있다.

 

 

설기현 역시 단계별로 착실히 밟아나간 선수였다.

벨기에 리그 앤트워프에서 시작해 명문 안더레흐트를 거쳐 EPL 입성에 성공했다.

 

 

그런 설기현이 안더레흐트에서 활약할 당시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득점 뿐 아니라 발롱도르 후보까지 들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리고 당시 동료로 함께했던 17세 콤파니.

 

 

불과 고등학생 콤파니에게 막혔다는 설기현.

역시 월클은 떡잎부터 달랐다.

 

 

그리고 설기현은 본인을 보러 벨기에까지 온 한 해설위원에게 콤파니를 소개했다.

당시 설기현의 소개 멘트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이 선수, 크게 될 선수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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