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너네 와도 돼" 라리가 6위지만 아틀레티코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엄청난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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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너네 와도 돼" 라리가 6위지만 아틀레티코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엄청난 특권
  • 축잘또
  • 발행 2020.04.18
  • 조회수 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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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협회의 발언은 아틀레티코에게 큰 충격이었다.

라리가 현재 순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을 정할 거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다는 게 확정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스페인 언론인이 이에 대해 반박하는 주장을 제기했다.

특히나 UEFA가 가진 특별 옵션에 아틀레티코가 너무나 잘 부합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에 한 팀을 초청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아틀레티코가 그 초청권의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우선 이 언론인은 세가지 명분을 들었다.

 

첫번째는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위상이다.

시메오네가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2014년과 2016년 

두번에 걸쳐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아틀레티코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영향력이 있는 팀이란 것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그들이 디펜딩 챔피언을 제압했다는 사실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16강에서 리버풀을 연장 혈투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세번째는 그들이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스페인 클럽이라는 점이다.

이 이유를 들어 아틀레티코의 챔스 초청을 확신하다고 주장했는데

협회의 결정보다 UEFA의 결정권에 대한 이야기이 때문에

이건 연맹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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