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부터 이른바 '발표형 수비수'로
수많은 비판에 시달렸지만
이번 시즌 중반부터 폼을 회복하며
이른바 '무욜'이라는 칭호를 얻은
슈코드란 무스타피
무스타피는 이제 팬들과 팀의 신뢰를 얻으면서
좋은 수비수로 다시 한 번 성장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축구 외적으로 또다시 팬들의 신뢰를 얻었다.
무스타피는 18일 아스날 구단을 통해 1만6천인분의 식사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아스날이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무스타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축하해줘서 감사하다.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너무 행복하다
보통 내 생일에는 가족들,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는데
모두 알다시피 그러질 못하는 상황이다.
이 순간에도 힘들어하는 아이슬링턴 (지역 이름)에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었고
올해는 내 생일에 아스날 가족들과 지역사회에 내가 지원하고 싶었다.
아스날 재단과 아이슬링턴 의회가 하는 일을 알게 되었고
나는 동참해서 그 어느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슬링턴 사람들에게
1만6천인분 이상의 식사와 응급키트들을 기부해 돕고 싶다.
다시 한 번 메세지 줘서 고맙고 안전하게 있고
긍정적이길 바라고 최대한 빨리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보길 바래"
라는 영상 메세지를 남겼다.
올해로 28살인 무스타피의 근본력 제대로 터졌다
[야축TV] 박지성을 맨유 최고의 13번으로 만든 전설의 경기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