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만 아니면..." 전 잉글랜드 국대 감독 "에릭손"이 이를 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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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만 아니면..." 전 잉글랜드 국대 감독 "에릭손"이 이를 갈 감독
  • Chojja
  • 발행 2020.04.16
  •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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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예란 에릭손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국대 감독을 맡았다.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었던 에릭손의 잉글랜드는 총 3개의 메이저 대회에 참가했다.

2002 월드컵, 유로 2004, 2006 월드컵.

그런데 이 3개의 대회에서 에릭손의 커리어를 박살낸 감독이 나타난다.

 

 

바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그는 3개 대회 연속으로 에릭손의 잉글랜드를 탈락시킨다.

1번은 브라질 감독으로, 2번은 포르투갈 감독으로 였다.

 

 

2002 월드컵 8강 : 브라질 2-1 잉글랜드

유로 2004 8강 : 포르투갈 1-1 잉글랜드 (포르투갈 승부차기 승리)

2006 월드컵 8강 : 포르투갈 0-0 잉글랜드 (포르투갈 승부차기 승리)

 

 

잉글랜드는 계속해서 스콜라리에 막혀 8강에 머무르게 된다. 

황금세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에릭손에 대한 여론은 악화되었고,

에릭손은 언론사의 함정에 낚이기도 하는 등 갈등이 심해지자 2006년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이후 에릭손의 커리어가 내리막을 타게 되니, 스콜라리를 원망할 만도 할 듯 하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 레스터시티 동화 속 또 다른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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