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득점의 75%에 관여하며, "노인정이라고 평가"받던 팀을 원맨쇼로 빅이어를 들어올린 선수
상태바
팀 득점의 75%에 관여하며, "노인정이라고 평가"받던 팀을 원맨쇼로 빅이어를 들어올린 선수
  • 1일1주멘
  • 발행 2020.04.15
  • 조회수 108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멱살쌉케리란 이런 것이다

2006/07 챔스는 카카의 시즌이었다. 

가히 역대급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시켰고 10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른다.

당시 기록을 한 번 살펴보자. 

조별리그에서 1차전 AEK전 1골 1어시, 3차전 안더레흐트전 1골, 4차전 안더레흐트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16강 2차전 셀틱 전에서 1골, 바이에른 뮌헨과 8강 1차전에서 1골, 2차전에서 1어시를 기록했다.

맨유와의 4강 1차전에서는 2골, 2차전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을 챔스 결승전에 올려놨다.

리버풀과의 결승에서는 1어시를 기록하며 AC밀란에게 빅이어를 선물했다.

챔스 06/07 시즌에서 AC밀란 넣은 골은 총 20골인데,

카카 혼자  10골 5어시를 기록했다. 당시 AC밀란은 노인정이라고 놀림을 받을만큼 노쇠했었는데, 카카는 이 밀란을 멱살캐리원맨쇼로 UCL 우승팀에 올려놨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