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돈신이 신으로 불리기 시작하던 시절
호돈신은 바르셀로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다.
호돈신은 22년전 당시 이적료는 2천2백만 파운드
현재 환율로는 333억원에 이적했다.
하지만 22년전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무려 3억 8천만파운드 현재 환율로 무려
5,760억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다.
호돈신은 이 어마어마한 이적료로 이적한 뒤
곧바로 인터밀란에게 UEFA컵 트로피를 안겨줬다.
AC밀란 유벤투스에 비해 유럽대항전 트로피가 없었던
인테르에게는 그마나 작은 위안이었다.
하지만 호돈신이 이후 큰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이마저도 인테르에게는 악재였다.
분명 당대 최고 이적료였지만 호돈신의 재능은
조금씩 아주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
[야축TV] 박지성을 맨유 최고의 13번으로 만든 전설의 경기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