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 퀴즈] "실력도 미쳤고 인성도 미쳤고" 과연 어느 선수의 이적 루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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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 퀴즈] "실력도 미쳤고 인성도 미쳤고" 과연 어느 선수의 이적 루트일까..??
  • 베실부기
  • 발행 2020.04.06
  • 조회수 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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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보셈

일단 이 선수에 관한 힌트는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았지만 미친 기행으로 더 주목 받았다는 점'이다.

최근 축구를 본 브로들은 모를 수도 있지만 예전부터 축구를 봤던 브로들이라면 다들 아는 이름일거다.

모르겠으면 내리자!

 

정답은 미치광이, 옌스 레만이다.

레만은 아스날 무패 우승 전성기를 함께한 레전드 수문장이자 2006년 월드컵에서 올리버 칸을 밀어내고 독일 국대 넘버원이 된 사나이이다.

레만은 현역 시절 미친 기행을 자주 일삼아 웃긴 썰들이 굉장히 많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슈튜트가르트 시절, 상대방 선수가 축구화가 벗겨지자 그걸 몰래 경기장 밖으로 던져 경기를 지연 시키고 그 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게 만들었다.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이런 기행을 현역 시절 내내 선보였다.

칸을 밀어낸 실력도 레전드지만 인성은 더 레전드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 레스터시티 동화 속 또 다른 주인공▼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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