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는 현 시점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다.

나이도 불과 28세로 이제 전성기 시작이다.

최고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반 다이크.

 

 

그런 반 다이크가 EPL 선수들로만 5인 축구팀을 구성했다.

단 같은 팀 리버풀 선수들은 선택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세계 최고 수비수 반 다이크가 선정한 선수들.

무려 손흥민도 포함됐다.

 

 

반 다이크의 5인 팀 포지션은 1-2-1이다.

손흥민을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이유와 함께 명단을 공개한다.

 

 

에데르송 (맨체스터 시티)

"환상적인 골키퍼에요."

"이번 시즌 좋은 골키퍼도 많았지만 그 중에선 에데르송이 최고에요."

"아, 물론 제 마음 속엔 알리송이 여전히 최고지만요."

 

 

라포르테 (맨체스터 시티)

"자신이 맨시티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보여줬죠."

"굉장히 훌륭한 수비숩니다."

 

 

케빈 데 브라이너 (맨체스터 시티)

"계속 맨시티에서만 나오네요!"

"하지만 데 브라이너를 뽑지 않을 순 없죠."

"좋은 사람이면서 훌륭한 선수에요."

"축구를 다르게 보는 선수인데, 그저 리스펙 할 뿐이죠."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이 친구, 빠르고 강력해요."

"수비수를 지옥으로 만드는 선수죠."

"더구나 비범한 양발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게 바로 손흥민을 고른 이유입니다."

 

 

오바메양 (아스날)

"라카제트와 함께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구에로와 오바메양을 두고 고민하긴 했습니다."

"다만 올 시즌 오바메양의 활약을 기반으로 선정했어요."

 

 

석현준 친구도르, 황희찬 뚫렸도르에 이어 손흥민 칭찬도르까지.

이쯤이면 한 번 방한해야 하는 반 다이크다.

역시 세계 최고 수비수 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