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축구에 최소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캐릭터다.
축구 좋아하는 브로들이라면 조기축구는 필수다.
나도 꾸준히 동네 무대서 맹활약 중이다.
우리 지역에선 아놀드라고 불린다.
그만큼 킥이 정확하다.
이렇게 나처럼 조기축구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때가 있다.
특히 가끔 연예인을 만날 때도 있다.
대부분 경험한 연예인들은 신사적이거나 조용한 편이었다.
그런데 한 커뮤니티인이 경험한 '배우' 권상우는 달랐다.
조기축구에 최소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캐릭터다.
나름 인간적인 매력 폴폴 풍기신다.
잠실 유수지에서 만났다고 하니 브로들 모두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