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만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브라질 국대, 인터 밀란의 뒷문을 굳건히 지키며 '역대급 커리어'를 쌓아올린 '레전드'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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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만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브라질 국대, 인터 밀란의 뒷문을 굳건히 지키며 '역대급 커리어'를 쌓아올린 '레전드' 센터백
  • 베실부기
  • 발행 2020.04.04
  • 조회수 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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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

많은 축구 팬들에게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대한 이미지를 물어보면 개인기, 삼바 축구, 역대급 공격 자원등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말한다.

그러나 브라질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역대급이라 가장 축구 잘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

브라질 수비의 중심엔 이 선수가 존재했다.

 

상대방의 발을 끝까지 보며 성공시키는 깔끔한 태클.

 

몸싸움으로 공을 뺐어낸뒤 전진 드리블 후 빈공간 패스.

움짤만 봐선 가늠이 안오는 브로들이 많을 것이다. 

 

움짤의 주인공은 2002 한일 월드컵 우승자이자 인터 밀란 트레블의 주역, 루시우다.

루시우는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한 훌륭한 수비력과 세계 최정상급의 공격력을 보유했던 수비수였다.

 

루시우는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상대를 짓눌렀던 전형적인 파이터형의 센터백이었다.

브라질판 세르히오 라모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유럽에서 11년간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 3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세리에 A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등 해볼건 다 해보며 작년 고국에서 은퇴를 선언한 루시우.

여담이지만 피파 온라인2 때 수비진에 루시우 박고 시작하는게 국룰이었는데...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 레스터시티 동화 속 또 다른 주인공▼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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