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분간 클린시트하고 축구계 역사상 4번 째로 비싼 골키퍼에 등극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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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간 클린시트하고 축구계 역사상 4번 째로 비싼 골키퍼에 등극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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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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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골키퍼로 변신한 맨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는 축구계 역사상 4번째로 비싼 골키퍼다. 

카일 워커는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서 골키퍼로 교체 투입됐었다.

당시 선발 골키퍼 에데르송이 부상으로 브라보와 교체됐고,

브라보가 퇴장을 당하며 카일 워커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그라운드로 투입됐다.

약 10분 동안 골키퍼 임무를 수행한 워커는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골키퍼로 데뷔한 카일 워커는 케파(첼시), 알리송(리버풀), 부폰(유벤투스)에 이어 축구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 4위에 등극했다.

경기 후 워커는 인터뷰에서 “연습할 때는 재미삼아 했지만, 실전에선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며 골키퍼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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