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의 감격적인 라리가 데뷔골 순간..." 난데없이 비주얼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가 눈물을 쏟은 '결정적' 이유
상태바
"박주영의 감격적인 라리가 데뷔골 순간..." 난데없이 비주얼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가 눈물을 쏟은 '결정적' 이유
  • 이기타
  • 발행 2020.03.22
  • 조회수 4223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박주영은 우리 세대 최고의 공격수였다.

박지성 이후 국내 축구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소식이 전해졌다.

박주영의 아스날 입단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가 유럽 명문 팀에 입단했다는 것만으로 설렘 폭발이었다.

하지만 설렘은 거기까지였다.

 

 

아스날 입단 이후 제대로 된 출전조차 어려웠다.

결국 떠밀리다시피 셀타 비고로 임대를 떠난 박주영.

절치부심 반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헤타페와 홈경기서 교체출전해 데뷔골을 터트렸다.

 

 

2-1로 팀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다.

박주영 입장에서도 의미가 남달랐을 득점.

그 순간 현지 카메라에 정인영 아나운서가 포착됐다.

덩달아 눈물을 흘린 정인영 아나운서.

 

 

많은 팬들이 그 눈물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이후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박주영 선수 득점 순간 정신없이 방방 뛰며 좋아했어요."

"세레머니 직후 동료들 틈에서 얼굴을 드러냈죠."

"그 표정을 보는 순간 울컥했어요.'

"그 짧은 찰나 박주영 선수가 겪은 어려운 상황들이 스쳐 지나갔거든요."

 

 

그간 어려웠던 박주영의 상황이 순간 떠올랐다던 정인영 아나운서.

본인에겐 더 감회가 남달랐을 거다.

비록 이후 행보도 아쉬움은 남았다.

그럼에도 박주영은 우리 세대 최고의 공격수였다.

 

[야축TV] 레알 마드리드에서 소리소문 없이 잊혀진 월드컵 득점왕 근황  

움짤 출처 : 락싸 "Vinicius Junior"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