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의 남 다른 자신감
현재 맨유의 에이스로 거듭난 브루노 페르난데스.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했음에도 맨유에 잘 녹아들었다.
맨시티 전에서도 1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브루노의 등번호는 18번.
팀 레전드 폴 스콜스와 똑같은 번호다.
그러나 단순히 스콜스의 번호라서 18번을 단 것은 아니라는데...
브루노의 패기넘치는 발언을 들어보자.
"나는 10번의 외질과 8번의 크로스의 능력을 합친 선수이다. 그래서 18번을 골랐다."
엄청난 자신감이 엿보인다.
어찌보면 과도한 자신감으로 비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브루노는 자신의 실력으로 자신이 한 말을 증명하고 있다.
적어도 맨유 팬들은 이 말에 동의하고 있지 않을까?
장애가 있음에도 십여년간 PL에서 정상급 레전드 골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