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acher Report Football' 라는 매체에서 월드 클래스 선수들의 개성을 담아 축구화를 디자인 해봤다고 한다.
기존 축구화와 다르게 굉장히 특색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첫번쨰는 호날두다. 일단 호날두의 국적인 포르투칼 국기가 메인 디자인이고 호날두의 대표 등번호인 7번과 5번의 빅어어, 발롱도르가 새겨져 있다.
발 안쪽에는 'CR7'이라는 호날두 대표 엠블럼(?)도 새겨져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은 신발 앞쪽에 지금까지 거쳤던 클럽들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고 뒤쪽엔 태권도 기술인 '날아차기'하면 즐라탄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최고의 축구 선수답게 파라오의 모습과 축구공이 새겨져 있고 뒤쪽엔 파라오 앞쪽엔 리버풀의 대표 슬로건인 'YNWA'이 적혀있다.
굉장히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
<리오넬 메시>
굉장히 심플하다. 앞부분은 아르헨티나 뒷부분은 바르셀로나 가운데 부분은 발롱도르 6개가 새겨져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순데 조금 더 멋지게 만들수 있었을거 같은데 좀 아쉽다.
<옐링 홀란>
홀란의 팬이 아니어도 도르트문트이라면 환장할 비주얼의 축구화다.
뭔가 강철로 만든 비주얼 같이 단단해 보이는게 특징이다.
도르트문트 엠블럼도 적절하게 잘 들어간거 같다.
실제로 나오면 굉장히 이쁠거 같다.
<크리스천 퓰리식>
축구화만 봐도 미국 느낌이 물씬 난다. 축구 생각이 난다기 보다는 미식 축구 생각이 난다.
신발끈 쪽에 달려있는 별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런데 달러 사진은 왜 집어 넣은거지..?? ㅋㅋ
<네이마르>
축구화 자체가 브라질이다. 그냥 브라질말곤 아무런 생각이 안든다.
뒤쪽엔 직접 그린듯한 브라질 국기와 신발 위쪽에 적혀있는 '삼바킹'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폴 포그바>
포그바다운 축구화다. 가장 눈에 띄는건 축구화 앞쪽에 적혀있는 '포그붐'이라는 문구다.
축구화 끈 쪽에 빨간색으로 적혀있는 'P'도 뭔가 포그바를 상징하는거 같아 마음에 든다.
<킬리앙 음바페>
음바페와 완전 잘 어울린다. 음바페를 닮은 캐릭터인 닌자 거북이를 모티브로 만든 축구화다.
바깥쪽엔 닌자 거북이 코스프레를 한 음바페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안쪽엔 음바페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메인 컬러를 녹색으로 거북이를 표현한게 굉장히 마음에 든다.
<파올로 디발라>
다른 축구화들에 비해 굉장히 클래식한 멋이 있다.
축구화 곳곳에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 아마 가장 비싸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디발라와 어울린다고는... 음 잘모르겠다.
나는 음바페가 가장 귀엽고 마음에 든다.
특색을 너무 잘 살려서 실제로 만들어서 판매한다면 살 의형도 있다 ㅋㅋㅋ
브로들은 어느 선수의 축구화가 가장 마음에 들어??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가 라커룸 대신에 관중석으로 돌진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