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이청용도 모자라서..." FC서울이 '손을 뿌리친' 안양LG 시절부터 함께 한 '프랜차이즈' 선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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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이청용도 모자라서..." FC서울이 '손을 뿌리친' 안양LG 시절부터 함께 한 '프랜차이즈' 선수(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3.04
  • 조회수 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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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 볼 잘차는 미드필더지 ㄷㄷㄷ
 

올 시즌 FC서울은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서울의 최고 스타라고 할 수 있는 기성용-이청용 '쌍용'을 놓쳤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또 한명의 프랜차이즈 스타와 계약을 하지 않았다.

바로 고명진.

고명진은 이청용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중퇴 멤버다.

2003년 중퇴를 하고 안양에 입단하며 2004년 서울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무려 13년을 몸담았다.

그는 크로아티아 벨루즈에 입단하기 전 FC서울 복귀를 희망했고

협상 과정에서 실망하며 복귀에 실패했다.

이후 벨루즈에서 3개월 뛰고 올해 울산으로 이적했다.

물론 팀 상황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프랜차이즈 스타와 계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팀의 결정이다.

그래도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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