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만해...
대한민국의 굴리트 유상철.
모두 알다시피 유상철은 슛돌이 감독 시절 이강인의 첫 스승이다.
그 시절 레전드 일화를 소개하겠다.
슛돌이가 끝난 후 이강인은 유상철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에서
약 1년 가량 운동을 했다고 한다.
유상철이 기억하는 그 시절은 어땠을까.
"강인이는 뭐 성인을 축소했다고 볼 수 있는 재능이었지"
"우리팀이 지고 있을 때 그냥 강인이 넣으면 다 이겼어 (흐뭇)"
"지고 있어도 맘이 편안해. 어차피 강인이 넣으면 되니까"
그렇다. 전술이 이강인 전술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가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강인이.
꼭 완치하셔서 둘의 재회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