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영입은 이미 확정이었다고..??" 9년전, 이미 매과이어 '맨유행'을 예상했던 퍼거슨 감독의 '천리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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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영입은 이미 확정이었다고..??" 9년전, 이미 매과이어 '맨유행'을 예상했던 퍼거슨 감독의 '천리안' 수준
  • 베실부기
  • 발행 2020.02.23
  • 조회수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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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안목 지린다 진짜

작년 여름 매과이어의 맨체스터에 입성하게 된다.

그러나 9년전 퍼거슨 감독은 이미 매과이어의 맨유행을 예상했다고 한다.

2011년 맨유와 셰필드의 유스 FA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이때 셰필드의 주전 센터백이 매과이어였다.
 
매과이어는 이 경기에서 충돌로 인해 뇌진탕을 겪게 된다.
며칠후, 매과이어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그 번호는 바로 퍼거슨 감독이었다.
 
퍼거슨 감독이 전화를 건 이유는 매과이어가 걱정되고 자신감이 떨어져 보여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퍼거슨 감독은 매과이어에게 "너는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 그렇게만 하면 언젠간 맨유에서 뛸 수 있을것이다." 라고 말했다.
매과이어는 퍼거슨 감독과의 통화를 전환점으로 삼아 언젠간 맨유에서 뛸 것이라고 맹세했고 레스터와 국가대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매과이어는 현재 맨유의 캡틴으로 거듭났다.
 

선수들 동기부여 만드는데는 정말 일가견이 있는 퍼거슨.

괜히 맨유의 황금기를 이끈게 아니다.

 

맨시티가 FFP 룰을 어기고 1700억 써서 대실패한 역대급 망영입 4명▼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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