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게임' 풋볼 매니저로 기네스북 기록에 오른 사람이 있다.
그것도 불과 2년만에.
독일 국적의 셉 헤델이란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에 FM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는 게임에서 휴가나 시뮬레이션 없이 총 1940시간을 플레이했다고.
그가 감독을 맡았던 팀은 FC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와
뱅갈루루FC, 헤레포드FC 등 총 세 팀.
무려 333시즌동안 15,768게임을 진행했고, 11,217게임을 이겨 71%의 승률을 자랑한다.
그의 팀은 총 42,672 득점, 15,563실점을 했고 총 98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New record: Longest single game of @FootballManager ⚽After 333 seasons, 1,940 hours of real-world play time and 42,672 goals scored, Germany's Sepp Hedel is victorious https://t.co/2GUcPeAY6Z #GWRgamers— GuinnessWorldRecords (@GWR) October 2, 2019
10번의 승격과 1,028개의 개인 상까지 탔다.
이적시장에서도 셉은 684명의 선수를 총 94억 파운드 (약 13조)를 지불해 샀고
491명을 팔아 86억파운드(약 12조원)을 얻었다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에서 2037년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모든 걸 다 이뤄
그는 50년뒤 뱅갈루루 FC로 이적한다.
그 후 2277년에 헤레포드FC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그는 과거 자신이 키워놓은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가 너무 강력해 이기기 어려웠다고도 전했다.
셉 이전에 기네스 기록 보유자는 221시즌 연속으로 진행했었다.
복장부터 근본 넘치고 !!
대단한 열정 ㅆ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