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를 이끌며 라리가 1회 우승, 유로파 리그 2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 2회 진출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명문 클럽으로 만든 명장 시메오네.
하지만 올 시즌 부진한 성적 탓에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
심지어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대놓고 조롱까지 당하기도 했다.
이에 아틀레티코 서포터들이 시메오네 지키기에 나섰다.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서포터들이 내건 걸게.
"죽을 때까지 당신과 함께."
이를 본 상남자 시메오네 감독도 눈시울을 붉힐 수 밖에 없었다고.
진짜 멋진 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