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들이 누적되며 이정도 규모의 연봉이 측정됐다.
축구는 감독 놀음이다.
감독 한 명에 따라 팀 성적과 재정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리버풀이 가장 큰 예시다.
클롭 감독 한 명 온 뒤로 전 유럽 통틀어 최강 클럽이 됐다.
당연히 월클 감독들의 연봉도 상당한 수준이다.
최근 레퀴프에서 감독 연봉 TOP 5를 발표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1위는 펩, 무리뉴, 클롭 누구도 아니었다.
주인공은 AT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최근 입지가 말도 안 되게 좁아진 시메오네다.
하지만 그간 AT마드리드의 위상을 굉장히 끌어올린 감독이기도 하다.
성과들이 누적되며 이정도 규모의 연봉이 측정됐다.
반면 지단, 클롭 감독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
심지어 클롭은 재계약 후 인상된 금액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리버풀의 선수단 연봉 관리가 철저하다고 볼 수 있다.
여러모로 재밌는 감독 연봉 순위 결과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