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조차 안왔는데..." 소중한 '휴가 반납'하고 유스 선수들 '응원'하러 온 '근본 甲' 리버풀 1군 선수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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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조차 안왔는데..." 소중한 '휴가 반납'하고 유스 선수들 '응원'하러 온 '근본 甲' 리버풀 1군 선수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2.05
  • 조회수 1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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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경기장만 온 게 아니었다.

리버풀이 슈르즈베리 타운에 1-0으로 신승했다.

스코어만 보면 3부리그 팀에 고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리버풀의 라인업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꼬꼬마들로만 나섰던 리버풀.

 

ⓒ 리버풀 인스타그램 캡쳐

 

리저브 멤버들로만 라인업을 구성했음에도 승리를 쟁취했다.

그 사이 모두 휴가를 떠났던 클롭 감독과 1군 선수들.

그럼에도 휴가조차 반납하고 유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선수가 있었다.

주인공은 리버풀 부주장 제임스 밀너.

 

 

단순히 경기장만 온 게 아니었다.

경기 전날 꼬꼬마들과 함께 훈련도 했다.

그 뿐 아니라 경기 전 라커룸 대화까지 진행하며 동기부여를 불어넣었다.

유스 선수들 입장에서 팀 부주장의 관심은 엄청난 힘이 됐을 터.

 

 

헌신의 대명사인 제임스 밀너. 

본인 휴가까지 반납하고 유망주들에게 관심을 기울인 열정.

미래 감독으로 자격요건 합격이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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