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
그는 리그 우승이 조기에 확정된 후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를 데리고 미친 실험을 하려 했다고 한다.
KH Rummenigge: "After securing the league title, Pep Guardiola seriously came up with the idea of starting Manuel Neuer in midfield for a game. Only after a big effort, I could stop Pep from doing it, because it might have been interpreted as arrogance" [51] pic.twitter.com/2SDoz6nOZg— Bayern & Germany (@iMiaSanMia) February 4, 2020
바로 노이어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것.
이 소식을 들은 바이에른 뮌헨 CEO 루메니게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뜯어 말렸다고.
하지만 한편으론 노이어가 미드필더로 나와도 잘해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만약 했다면 엄청난 비난 여론 폭격을 맞았을 듯.
근데 궁금하긴 하네.
왠지 부스케츠 같은 역할 잘해낼듯.
대신 주세종만 만나지 마라 ㅋ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