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플레이엔 월등한 축구력으로 보복하기.
네이마르는 PSG 이적 후 갖은 고난을 견뎌냈다.
상대 수비수들의 거친 견제가 지속됐다.
에이스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파울은 나와야 한다.
하지만 선넘는 반칙들이 시도때도 없이 발생했다.
그런 선수들에게 똑같이 반응할 필요는 없다.
네이마르는 상대 수비들의 거친 반칙에 축구력으로 대응했다.
그것도 가장 굴욕적인 방식으로.
이른바 깽깽이 드리블로 상대를 농락했다.
쉽게 타이밍을 잴 수도 없는 드리블이다.
심지어 이 경기에선 사포도 선보였다.
비매너 플레이엔 월등한 축구력으로 보복하기.
그게 네이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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