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내 사명이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맨유로 깜짝 '임대 이적'한 '이갈로'의 남다른 '근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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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내 사명이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맨유로 깜짝 '임대 이적'한 '이갈로'의 남다른 '근본' 수준
  • 재헤아
  • 발행 2020.02.01
  • 조회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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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 시장 마감 3시간 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득점왕 출신'

오디온 이갈로를 긴급하게 임대 영입한 맨유.

 

 

이갈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왓포드에서 활약하며 99경기 출전, 39골을 기록했다.

때문에 부상으로 이탈한 래쉬포드의 공백을 어느정도 메워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이갈로는 득점력 뿐만 아니라 남다른 인성으로 화제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갈로는 나이지리아에 고아원을 건립하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고아원은 2017년 12월, 이갈로가 나이지리아의 한 지역에 설립했으며 30~40명의 고아들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갈로는  "나는 어릴 적 힘든 삶을 살았고 나중에 성공하면 나를 만들어준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부모님이 내 편이 되어도 인생의 도전은 힘들었다. 하물며 고아들은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며 그들의 삶에 빛이 되었다는 점이 기쁘다"고 밝혔다.

 

 

개멋지다 진심 ㄷㄷ

요즘 근본 쩌는 애들 많이 등장해서 축구 볼 맛 난다 !!

과거 라르손처럼 임대의 전설이 되어보자 이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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