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억..." 가장 최근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한국 국대' 선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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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억..." 가장 최근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한국 국대' 선수 (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31
  • 조회수 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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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ㄷㄷㄷ

최근에 우리나라 선수가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보았는가.

음...뭐 챔피언스리그는 단연 박지성이 들어올리는 것을 봤다.

 

그런데 유로파리그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최근에 우승하는 건 본 적이 없는거 같다.

기억을 더듬어서 간신히 찾았다.

바로 2007-2008시즌.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을 제니트 소속의 김동진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부상 때문에 선발은 아니었지만 교체로 투입되며 경기까지 소화.

같은 팀이던 이호는 경기에 뛰지는 못했지만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다.

 

김동진과 이호는 월드컵 이후 아드보카트의 부름을 받아 제니트로 넘어가

전성기를 누렸다.

아직도 좌동진-우영표 때를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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