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를 프로만들기 프로젝트였던 나이키 더찬스!
나이키 더찬스. 아마추어 선수들을 트레이닝을 통해 프로선수들 만드는 프로젝트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아웃풋은 단연 문선민이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팀이 없었고 더찬스에 참가하여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이 후 2012년 박지성이 국내 대표 선수를 뽑는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그리고 선수들은 박지성 앞에서 경기를 펼쳤다.
경기가 끝난 후 박지성은 한명을 선택했다.
"이 선수는 볼을 영리하게 잘차네요"
"왼발에 왼쪽 윙백. 유럽에서도 희귀한 포지션입니다"
"잠재력이 충분해요"
이 선수는 바로 현재 홀슈타인 킬의 서영재다.
당시 보인고에 재학중이던 서영재는 박지성의 선택을 받아 바르셀로나에서 합숙을 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하지만 월드 베스트11에는 포함되지 못해 국내로 돌아왔다.
보인고 졸업 후 한양대를 거쳐 함부르크에 입단하며 독일 입성.
올림픽 대표까지 했던 서영재.
국대에서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