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은사" 닐 레논 감독이 '유일하게' 반 다이크의 재능을 알아보고 말한 '소름돋는' 예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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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은사" 닐 레논 감독이 '유일하게' 반 다이크의 재능을 알아보고 말한 '소름돋는' 예언 수준
  • 베실부기
  • 발행 2020.01.23
  • 조회수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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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님 진짜 대단하다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군림하고 있는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사실 반 다이크는 유망주 시절 타 유망주들에 비해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한다.

유일하게 반 다이크의 재능을 알아보고 영입을 추진한 감독이 있다.

바로 기성용의 은사라고도 불리는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이다.

닐 레넌 감독은 당시 '셀틱 시절' 반 다이크에게 이런 조언을 건넸다고 한다.

 

"내가 볼때 너는 진짜 개쩌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왜 스카우터들이 너에 대해 문의하지 않는걸까??"

"그러나 걱정마 버질, 넌 이 클럽에서 오래 있지 못할거야 왜냐고??"

"넌 여기 있을 재능이 아니야. 그니까 그냥 즐겨"

 

스카우터들도 알아보지 못했던 재능을 미리 알아보고 계속해서 반 다이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닐 레넌의 조언답게 반 다이크는 셀틱에서 겨우 2년만에 빅리그인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성공한다.

펩, 무리뉴등만이 명장이 아니라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 먼지를 털어주는 닐 레넌 같은 감독도 명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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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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