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요즘 골이 없는데요????" 기자의 질문에 무리뉴 감독이 드러낸 '쏘니'를 향한 '개쩌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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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 요즘 골이 없는데요????" 기자의 질문에 무리뉴 감독이 드러낸 '쏘니'를 향한 '개쩌는' 믿음
  • 이기타
  • 발행 2020.01.22
  • 조회수 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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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이 안 나오더라도 팀에 많은 걸 주는 선수입니다."

손흥민이 징계 복귀 후 골침묵에 빠졌다.

지난 번리전 원더골 직후 득점 소식이 없다.

손흥민의 공백으로 힘들었던 토트넘.

누구보다 기다렸기에 아쉬움도 그만큼 크다.

 

 

무리뉴 감독 역시 손흥민의 복귀만을 오매불망 기다렸을 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풋볼런던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쏘니는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도 매 경기마다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왓포드 전에서 롱패스를 컨트롤 하기보다 다이렉트 슈팅을 날렸습니다."

 

 

"공격수들은 이런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그런 자신감은 말이나 포옹이 아니라 득점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쏘니는 충분히 환상적인 선수이고, 멋진 사람이자 훌륭한 프로입니다."

"설사 득점을 하지 않더라도 팀에겐 훌륭한 선수죠."

 

 

"득점이 안 나오더라도 팀에 많은 걸 주는 선수입니다."

"분명 다시 득점포도 가동할 겁니다."

"그리고 전 그게 다음 경기라고 믿습니다."

 

 

손흥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낸 무리뉴 감독.

분명 점차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득점만 터진다면 다시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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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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