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가장 숭고한 행위는 득점이다.
아무리 경기력이 좋아도 결국 득점을 해야 승리한다.
그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세레머니를 통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특히 유명한 선수들은 자신만의 고유 세레머니가 있다.
메시, 호날두, 그리즈만 등 모두가 기억하는 세레머니.
해당 선수들은 플레이스타일 뿐 아니라 세레머니 역시 팬들 뇌리에 박혀있다.
물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선수도 있다.
맨체스터의 그 댄싱 머신이라던지...
아무튼 선수들마다 있는 고유 세레머니.
그런데 이 선수들의 세레머니를 서로 바꾸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알아봤다.
1. 메시 -> 호날두
2. 호날두 -> 메시
3. 포그바 -> 발로텔리
4. 그리즈만 -> 음바페
5. 캉테 -> 베일
6. 음바페 -> 디발라
7. 스털링 -> 즐라탄
8. 마네 -> 스터리지
9. 살라 -> 마네
10. 네이마르 -> 레반도프스키
개인적으로 원픽은 네이마르다.
워스트는 스털링에 한 표 준다.
어째 스윙스를 연상시킨다.
이렇게 보니 각자 자신만의 세레머니를 정말 잘 찾았다는 생각이다.
브로들의 원픽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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