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게임은 축구 좋아하는 브로들이 무조건 애정한다.
국내, 해외 막론하고 최고 인기 게임이다.
피파 온라인 4는 선수를 팔 때 게임 내 수수료가 어마 어마해서 선수 판매 금액의 40%를 떼어간다.
예를 들어 1억 BP짜리 선수를 팔면 4천만 BP를 떼고 6천만 BP만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가맹 PC방에서 선수 낙찰금을 받으면 수수료의 30%를 할인해준다.
즉, 집에서 4천만 BP 떼일걸 PC방에서 받기만 해도 2800만 BP만 떼인다. (=7200만BP를 받음)
선수 팔이 외에는 돈을 벌 방법이 전혀 없는 게임이라 저 금액 차이가 엄청나다.
그런데 이를 이용해 한 피파 유저에게 사기친 악마가 있었다.
마지막 단어에서 글쓴이의 심경이 모두 드러난다.
"제가 피시방에 있다고는 안했잖아요 ㅋㅋㅋ"
레전드네 ㅋㅋㅋ
근데 맞는 말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런 빌런도 있었다고.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