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이보다 충격적인 퇴임 사유는 없다..." 해외 '국대 감독'이 '자진사퇴'한 기상천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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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이보다 충격적인 퇴임 사유는 없다..." 해외 '국대 감독'이 '자진사퇴'한 기상천외한 이유
  • 오코차
  • 발행 2020.01.17
  • 조회수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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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의 강호로 불리는 코스타리카.

작년 코스타리카 국대에는 특이한 일이 생겼다.

 

국대 감독 구스타보 마토사스가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것.

그런데 이유가 상상도 못할 이유다.

 

 "매일 선수들과 훈련하지 못하는 것이 힘들었다"

 "두 달마다 한 주 정도 선수들과 훈련할 수 있는게 나를 힘들게했다.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지루해서 못견디겠다는 국대 감독.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것이 이렇게 지루한지 몰랐다"

"후회하진 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좌절감이 들진 않는다. 다시 국가대표팀은 맡지 않을 거다."

이상하게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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