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루이프 토탈 사커의 재림.." 오늘자 'AS로마'가 보여준 '실험적'이고 '파격적'이었던 '포메이션' 수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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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루이프 토탈 사커의 재림.." 오늘자 'AS로마'가 보여준 '실험적'이고 '파격적'이었던 '포메이션' 수준 (사진)
  • 재헤아
  • 발행 2020.01.17
  • 조회수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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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펼쳐진 코파 이탈리아 16강전 파르마와 AS로마의 경기.

 

 

로마가 2-0으로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날 경기에서 로마는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포메이션을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로마가 보여준 포메이션은 3-3-3-1.

과거 비엘사 감독이 칠레에서 보여준 적이 있고, 요한 크루이프, 펩 과르디올라도 가끔 사용하며

 

 

토탈 축구의 정석인 포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는 현대 축구에서 자주 나오지 않는 참신한 포메이션이다.

 

 

AS 로마 선수들이 경기 중 보여준 움직임이다.

사실상 전 선수의 미드필더화를 추구한다는 점이 핵심 !

철저히 볼을 소유한다는 기본 개념하에 빠른 패스 축구를 구사해야한다.

다만 좌우 측면 미드필더의 수비 부담이 크고 선수에게 많은 활동량을 요구한다.

 

그렇지만 로마 선수들은 폰세카 감독의 요구사항을

잘 이행해 결국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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