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대주였는데...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이 낳은 최고의 선수라고 하면 메시를 떠올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메시가 1군으로 올라가고 얼마 되지 않아 그를 뛰어 넘을 재능으로 평가받은 선수가 있다.
바로 보얀 크르키치.
8살 때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비공식 경기까지 포함하여 900골을 폭격하며
'최소 메시'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프로 데뷔 후 지극히 평범한 선수로 몰락하며
로마, 스토크시티, 아약스 등을 거쳐
현재는 미국 메이저리그 몬트리올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