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현 K리그 최강 클럽이다.

지난 시즌에도 마지막 라운드 극적 우승을 따냈다.

그런 전북이 최근 해외 시장과 적극 교류를 시도한다고 전해졌다.

과거 올림피크 리옹과 교류했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다.

 

 

오늘 전북 현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 업무 교류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교류는 전북의 모기업이자 첼시의 스폰서인 현대자동차의 교집합으로 성사됐다.

첼시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축구단 운영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다.

이 뿐 아니다.

과거 올림피크 리옹과 교류하면서 진행한 유소년 연수와 친선경기 등과 같은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 현대의 해외 교류는 첼시에서 그치지 않을 예정이다.

향후 현대자동차 스폰서 팀인 AT마드리드, AS로마, 헤르타 베를린과도 상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전 리옹과 교류를 통해 김신을 입단시키기도 했던 전북.

분명 이번 교류는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