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왕의 귀환이다.
즐라탄이 AC밀란으로 복귀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삼프도리아전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전을 가졌다.
그 경기에서도 남다른 클래스를 보였다.
그리고 오늘 칼리아리 원정에선 바로 선발로 나섰다.
이 경기에서 미친 클래스를 보였다.
선발로 나서자마자 복귀골을 신고했다.
1점차로 앞서가던 팀의 쐐기골이었다.
누구보다 침착한 마무리였다.
그냥 클래스가 다르다.
무려 38세의 나이로 세리에 A 무대를 휘젓는 즐라탄.
진정한 왕의 귀환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콜라로프롱패스"님